황선우,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영 800m 은메달 2위
사상 첫 수영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남자 계영 800M에 도전하는 양재훈, 김우민, 이호준, 황선우 결선에 진출하며 오는 7월 파리 올림픽 출전권도 확보했으나 아쉽게도 0.10초 차이로 2위(7분01초94)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수영 남자 계영 800M 은메달
황선우는 자유형 200m 금메달에 이어 자유형 100m에 한국 선수 최초로 결선에 진출 기록 (5위)을 세웠으며 김우민은 자유형 400m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을 대표하는 수영 선수입니다.
남자 계영 800M 예선 2조에서 이호준(23·제주시청), 이유연(24·고양시청), 김우민(23), 황선우(21·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 순으로 진행하며 7분 07초 61 기록했습니다.
결선 구성 : 양재훈(강원특별자치도청), 김우민, 이호준, 황선우로 구성 아쉽게도 0.10초 차이로 2위(7분 01초 94) 은메달 획득했습니다. 1위 금메달은 중국이 획득했네요(7분 01초 84)
'23년 9월 중국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7분 01초 73의 아시아 신기록으로 중국을 꺾고 우승했었습니다만 강력한 상대는 중국으로 지신제, 장잔숴, 왕하오위, 판잔러로 팀을 꾸린 중국이 예선 1조에서 7분 06초 93으로, 전체 1위 기록으로 결승행에 올라왔고 금메달 우승 후보구성입니다.
남자 배영 200M 이주호 결선 5위
한국 수영 최초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배영 종목 준결선을 3위로 통과한 한국 배영 1인자 이주호 선수는 남자 배영 100m(53초 32), 200m(1분 56초 05)에서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배영 200M 준결선을 3위로 통과하며 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지만 결선에서 5위(1분 56초 38)를 기록하며 입상에는 실패했네요.
남자 자유형 50M 지주찬 결선 진출무산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50M 한국 최초로 준결승 무대에 오르며 결선 진출을 노렸던 지유찬(대구광역시청) 선수는 16명 중 12위(21초 87)를 기록하며 아쉽게도 결선 진출은 무산되었네요.
황선우 선수를 비롯하여 박태환 키즈의 한국 수영 황금세대 선수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올해 7월 파리올림픽까지 지금처럼 더욱 열심히 훈련하셔서 더 멋진 플레이를 보여줄 것 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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