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수영선수권대회,한국 수영 최초 자유형100m 결승행(황선우)
한국 수영의 간판스타 황선우(21·강원도청)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에서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또 한 번 한국 수영 역사를 새롭게 썼네요. 남자 자유형 100m 결승 일정은 2월 16일(금) 오전 1시 21분(한국시간)에 한국 경영 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 메달에 도전했으나 아쉽게도 47초 93으로 5위 기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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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100M 결승 진출(황선우)
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중국의 샛별 판전둥과의 대결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황선우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47초 93을 기록해 16명 중 전체 3위를 차지하면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으나 47초 93의 기록으로 5위
결승 진출자를 가리는 준결승 경기에 앞서 황선우는 예선전에서 48초 15의 기록으로 전체 참가 선수 가운데 6위를 차지해, 상위 16명에게만 주어지는 준결승 출전권을 여유롭게 따냈다. 잠시 숨을 고른 후, 준결선 1조 3번 레인에서 결선 진출을 향한 도전을 시작했다. 준결승 1조에서 경기한 황선우는 47초 88을 기록한 알레산드로 미레시(25·이탈리아)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2조에서 황선우보다 빠른 기록을 낸 선수는 세계 신기록 보유자인 중국의 판잔러뿐이었다.
아쉽게도 이번 대회 자유형 100M 결승 1위 금메달은 중국의 판잔러가 했네요
황선우는 결승에 진출하면서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판전라와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는데 황선우는 주종목인 남자 자유형 200m에서는 판전둥을 크게 앞서고 있지만, 100m는 얘기가 다르다. 판잔러는 지난 12일 열린 남자 계영 400m 결승전에서 중국 대표팀의 첫 번째 주자로 출전해 첫 100m 구간을 46초 80으로 통과하며 남자 자유형 100m 세계 신기록을 수립한 기록이 있습니다.
이제 개인전이 아닌 단체전 종목으로 계영 800m가 2월 16일 예선을 거쳐 한국 시각으로 2월 17일 오전 2시 33분 결선 무대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황선우 자유형 100M 기록
황선우는 2020 도쿄 올림픽 자유형 1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예선전에서 자신이 세운 기록인 47초 56으로 아시아 신기록 및 세계 주니어 신기록을 경신하고, 한국 수영 역사상 최초로 남자 자유형 100m 결승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 선수로서는 1956년 멜버른 대회 때 다니 아쓰시 이후 65년 만에 해당 종목 결승 무대를 밟은 선수가 되었으며 도쿄 올림픽 결승전에서는 5위를 기록했었습니다.
이번 자유형 100M 결승에서 꼭 좋은 성적으로 최선을 다해 금메달을 획득하길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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